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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전 비서관 5일 검찰 소환…MB수사 종점 향하나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7.12.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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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전 비서관.<사진=MBN화면 갈무리>

(서울=포커스데일리)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대외전략비서관을 지낸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가 5일 오전 10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다.

이로써 이명박 전 대통령의 본격적인 수사를 앞둔 검찰의 칼날이 종점을 향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온다.

검찰이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혐의를 강도 높게 추궁할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대부분인 이유도 여기서 비롯된다.

김 전 비서관은 당시 국방 분야 실세로 손꼽히며 청와대와 군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지난 2012년 국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 충원 과정에서 '우리 사람을 뽑으라'는 이 전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김 전 비서관 요청으로 청와대와 군 관계자들이 사이버사 증원 등과 관련해 회의를 열었다는 내용이 담긴 군 문건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관진 전 국방장관 역시 앞선 검찰 조사에서 김 전 비서관에게 심리전단 활동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8일 김 전 비서관의 대학 연구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바 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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