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60대이상 여성 10명중 1명 '골다공증' 질환 앓아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7.12.04 08:43
  • 댓글 0

(서울=포커스데일리) 60대이상 여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지되면 칼슘소실이 많아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수 있다.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유산소와 근력운동·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했다.

남성은 2012년 5만7000명에서 2016년 5만3000명으로 5.4% 감소했으며, 여성은 2012년 73만 4000명에서 2016년 80만 2000명으로 9.3%(6만8544명) 증가했다.

2016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50대에서 진료인원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40대 이하 비율은 3.5%로 전체 96.5%(3만 93명)가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60대(29만 5000명, 34.4%)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70대(27만 6000명, 32.2%), 50대(15만 5000명, 18.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70대(2만 1000명, 38.7%)가 가장 많았고, 60대(1만 3000명, 23.3%), 80대 이상(9000명, 16.0%) 순으로 많았다. 여성은 60대(28만 2000명, 35.2%)가 가장 많았고, 70대(25만 5000명, 31.8%), 50대(14만 7000명, 18.4%)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는 1686명이었다. 이를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 3175명, 남성 211명으로 여성이 약 15배(2,964명) 더 많았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봉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