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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명박측, 지진 와중에도 자신들의 생존에만 매달려""막가파식 행태로 진실을 덮을 순 없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11.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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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장진영 최고위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3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1.17/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들이 이렇게 고생하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자신들의 생존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노무현 정부 자료가 있다며 진흙탕 싸움을 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어제는 말 아끼겠다며 군불만 떼었지만, 막가파식 행태로 진실을 덮을 순 없다"고 했다. 이어 "법 앞에 진실을 밝히고 엄중하게 책임질 일은 책임을 지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명박의 입' 이동관 전 홍보수석은 지난 15일 SBS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과 관련된 자료를 폭로할 수도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관련 자료를 폭로한다거나 이런 계획이 포함돼 있느냐'는 질문에 "속된 말로 하자면 너 죽고 나 죽자는 일인데 그건 국가를 위해서 아무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 전 수석은 '가급적 안쓰려고 한다는 말이냐'는 이어진 질문에 "말을 아끼겠다"고만 답변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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