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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도전…기기 '릴', 스틱 '핏' 출시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7.1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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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핏'(오른쪽)과 전용 전자기기인 '릴'. <사진제공=KT&G>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아이코스'와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의 '글로'에 이어 KT&G도 궐련형 담배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본격적인 3파전이 펼쳐진다. 

KT&G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20일 궐련형 전자담배 히팅기기인 '릴'과 전용스틱 '핏'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릴은 한번 충전으로 20개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손 안에 쏙 잡히는 컴팩트한 크기와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그립감도 향상시켰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릴은 'a little is a lot'의 약어로 담배 냄새와 연기 등은 줄이면서도,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많은 장점을 담고 있다는 의미다.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와 '사파이어 블루'의 2종으로 출시된다. 전자기기인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이며, 회원 가입후 할인 코드를 발급 받으면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릴 전용 담배인 '핏'은 차세대 전자담배에 최적화된(fit) 궐련 제품이라는 뜻으로, '핏 체인지(Fiit CHANGE)'와 '핏 체인지 업(Fiit CHANGE UP)' 2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4300원으로 책정해 '히츠'와 '네오스틱' 등과 가격이 같다. 

릴 기기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는 전담직원이 직접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하는게 독특하다.

오는 13~16일 서울지역 GS25 편의점에서 예약 접수를 받고 20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 담배시장의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신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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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궐련형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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