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도둑맞은 책' 포스터

18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연극 '도둑맞은 책'의 전막시연이 열렸다.

프레스콜에는 변정주 연출, 배우 이현철, 이갑선, 이충주, 이형훈, 이우종이 참석했다.

2017년 4연으로 돌아온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연극 '도둑맞은 책'은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유선동 작가의 영화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한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대상 시상식 날 사라지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무대에 웹툰 사진으로 비주얼을 강화하고, 2인 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연극 '도둑맞은 책'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10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공연한다.

이지현 기자  jihlee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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