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어세상>

영어교육 전문기업 언어세상과 이퍼블릭이 '제 7회 2017 Teachers’ Day'를  21일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Teachers' Day는 영어교육 분야 국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국내 영어교육 여건에 적합한 교수법과 다양한 수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Rethink, Reshape, React'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어 교육 시장에 발맞춰, 효과적으로 트렌드를 수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새로운 학습 툴 소개 및 활용 방안 등 영어 교육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옥스포드 'Everybody Up'의 저자 찰스 빌리나가 '21세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기 부여, 참여도 및 유창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Measurement Incorporated 대표 헨리 H. 쉐리치와 프로젝트 매니저 제이미 E. 러셀,M.S.이 'PEG Writing을 활용한 쓰기 영역의 새로운 학습법'에 대해 소개하며, 세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슈메이 고등학교 영어교사 캐빈 처클리가 '깊이 있는 영어 읽기 훈련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부교수 다니엘 스보보다가 '풍부한 어휘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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