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7.9.17/뉴스1

청와대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입법·사법·행정부뿐만 아니라 마음 졸이던 국민께서도 안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같은 마음으로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준 입법부에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이같은 뜻을 받들어 더욱 협치하고 소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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