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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주, 호남홀대 아니면 호남접대인가?""SOC 예산은 누적 개념으로 접근해야"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09.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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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오전 광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서 발언을 하고 있다.2017.9.8/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호남홀대론과 관련 "호남고속철 예산, 3000억원을 신청했지만 95%가 삭감됐다"며 "이게 그럼 '호남홀대'가 아니면 '호남접대'인가"라고 반박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광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호남홀대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박을 재반박했다. 

안 대표는 "SOC예산은 한 해 예산만 따져서는 안된다. 지금까지 얼마나 투자가 됐는지 누적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에 일괄적으로 삭감한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저와 광주시민이 호남발전과 호남 SOC예산을 지켜야 한다고 하니, 민주당은 '적폐'니 '지역감정'이니 운운하면서 비난하고 있다"며 "졸지에 호남발전의 열망은 적폐와 지역감정으로 매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국민의당의 '호남홀대론'에 대해 "사업별 검토를 통해 적정하게 배분했지만 SOC 감축 기조에 따라 지역 구분 없이 대부분 감축된 것 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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