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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최고위에서 "사법독립 침해, 심각하게 우려""실천적 중도개혁정당이란 정체성 띠고 항상 깨어있는 야당 되겠다"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08.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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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8.28/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현재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받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만기 출소를 두고, '잘못된 판결'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겨냥한 것.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사법부의 독립성을 지키고 개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항상 깨어있는 야당이 돼야 한다"며 "국민을 편가르고 민생과 국익에 반하는 일이라면 날선 비판으로 강력히 저지하는 야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제 다당제는 뉴노멀"이라며 "국민의 변화의 열망이 만들어준 다당제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선거구제 개편, 제왕적 대통령제 권력을 분산하는 개헌, 국민기본권과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개헌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게 실천적 중도개혁정당이란 분명한 정체성을 가진 국민의당이 가야할 길이자 다당제에서의 역할"이라며 "하루하루 새롭게 길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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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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