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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년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 모두 당선자 내겠다""패하면 좌우 극단 양당의 기득권 부활… 정당혁신, 인재영입, 선거법 개정 등으로 쇄신"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08.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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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안철수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임시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양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7.8.27/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가 27일 "저 안철수가 앞장서서 17개 모든 시도에서 꼭 당선자를 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된 이후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패하면 국민의당은 시들어 없어지고 좌우 극단 양당의 기득권은 빠르게 부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당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한 제 말은 결코 가볍게 던진 말이 아니"라며 "당의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당 혁신 △인재 영입 △선거법 개정 및 개헌 등 3가지 쇄신안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역동적인 정당, 시도당 등 뿌리가 튼튼한 정당으로 변모시키겠다"며 "평당원들의 의견이 당무에 폭넓게 반영되는 소통의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온 인재들을 찾겠다"며 "이분들과 함께 중도개혁정당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대표는 "우리와 함께 할 새로운 피는 당 일각에 자리 잡은 패배의식을 과감히 일소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을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당 내의 젊고 도덕적인 인사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안 대표는 "다당제 민주주의는 당이 서 있는 정치적 기반이고 막 싹이 핀 한국 정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다당제 민주주의가 지방자치에도 확실히 실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저 안철수부터 변화하겠다"며 "새로 선출된 지도부와 힘을 합쳐 당을 바꾸고 승리의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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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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