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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인위적 정계개편, 임기 중에 없다""다당제 구도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할 것"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7.08.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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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8.21/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제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적어도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나서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당이 지지율 난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되는 민주당-국민의당 합당설 등에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 그는 "현재의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선출 예정인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미리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로써 대선 111일이 지나서야 모든 정당이 임시 지도체제를 끝내고 선출된 지도부를 갖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찌 보면 진정한 협치의 시절이 다가온 것"이라면서 "협치는 국민이 만들어 주신 시대적 과제다. 협치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배려와 소통일 것이다. 저부터, 그리고 민주당부터 배려와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방향과 기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면, 더디 가더라도 야당과 함께 가는 길을 가겠다"며 "각 당의 지도부를 선출해 주신 당원과 지지자분들도 바로 우리 국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각 당은 선출된 당 대표를 중심으로 더 높은 책임감으로 국정운영의 동반자가 돼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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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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