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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문객 7월말 405만 명…목표 조기 달성지난해 동비 154% 증가… 관광인프라 대거 조성 영향 커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7.08.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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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대공원 봄꽃축제<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7월 말까지 방문객이 올해의 목표치인 400만명을 조기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말까지 주요관광지 방문객은 40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159만명 대비 154% 증가했다.

관광지별로는 △태화강대공원 141만명 △대왕암공원 79만명 △울산대공원 47만명 △영남알프스 43만명 △고래문화특구 22만명이 찾았다.

여름철 해수욕장에도 △일산해수욕장 20만명 △진하해수욕장 2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이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지난 2월 선포식 이후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박람회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와 구·군 및 관광협회, 호텔업 등 유관기관이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설치,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갈 계획이다.

올해 조성이 완료됐거나 조성 중인 관광인프라는 △(중구) 울산큰애기 관광안내소 △(남구)태화강 동굴피아,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과 모노레일 △(동구)어린이 테마파크, 대왕암공원 주차타워 △(북구) 강동 국민여가캠프장 △(울주군) 영남알프스 5D입체영상관과 산악영상문화센터 등이다.

진하해수욕장 PWA세계윈드서핑대회.<사진=울주군청 제공>

지역 현안 사업인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강동권관광단지 조성(뽀로로 테마파크·리조트) 등도 조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다 내실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청년일자리 발굴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를 전국 최초로 모집해 실무교육을 하고 있으며, 10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KTX울산역에 지역 청년창업가의 판로개척을 위한 울산 특산품 판매장(맛있는 울산)을 개장,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관광객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관광 불편사항을 점검·보완하고 여행사, 호텔 등의 협조를 받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관광산업 계획에 반영해 400만명 방문객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행사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28일) △전국무용제(9월14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9월21일) △처용문화제(10월14일), 태화강 가을국향(10월27일),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10월25일) 등이 마련된다.

태화강 동굴피아 내부모습.,<사진=남구청 제공>

또 영남알프스 산악대회, 음악회 등(10월), 봉계한우불고기축제(10월) △제8회 아시아 조류박람회(11월27일) △울산대공원 빛축제(12월) 등 국내외 행사 및 축제로 방문객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를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은 민·관·유관기관 등의 협력에 따른 성과이다"며 "하반기에도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꾸준히 준비돼 있어 울산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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