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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서 찬반논쟁 열기 '후끈'대다수 건설찬성의견이 지배적… 반대의견 10% 수준
  • 전용모 기자
  • 승인 2017.08.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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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홈페이지에 건설재개와 탈원전(반대)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온라인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10일부터 14일 현재 홈페이지 공론화 제언방에는 402건의 찬반 의견이 개진됐다. 대부분 건설에 찬성입장을 보였고 원전건설 반대의견은 10%도 안된다.

신고리 5·6호기공론화위원회는 이달 말 또는 9월초에 1차 전화조사로 5,6호기 공사중단 또는 공사개재에 대해 2만명의 응답을 받는다. 응답자 가운데 50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해 2차조사를 한 뒤 정보제공, 토론 등 숙의 절차를 진행하고 난 후 최종 3차조사를 할 계획이다.

공론화위원회는 10월21일까지 공론결과를 권고 형태로 정부에 전달한다.

다음은 찬반 주장을 일부 발췌해 소개한다.

"전기를 서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해 여름이나 겨울에 시원하고 따뜻하게 보낼ㅍ수 있게 해주세요. 진정한 서민 정책 부탁드립니다"(b * * * * )

"지구 온난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원전을 늘리는 것으로 독일과 프랑스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원전을 사용하지 않는 독일은 원전 중심 국가인 프랑스에 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배를 넘어간다"(S * * * * * * * * * * * * )

"탈원전이든 신재생이든 모두가 납득할만한 대책과 계획을 세우고 국민을 충분히 이해시킨후 진행하셔도 안늦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말싸움, 사드로 인한 중국의 보복정치 이러한 것만으로도 저희들은 충분히 무섭고 힘이듭니다. 이런 큰 일 해결에 힘쓰시는 것도 시간이 모자라실텐데 탈원전 신고리건설 중단 이런 거로 국민분란과 여야당 싸움 멈춰주세요. 공무원충원 계약직정규직전환도 좋지만 원전에 관련된 수백만 종사자들을 실업자로 내몰지 마십시요"(김 * * )

"싼전기는 대기업이 쓰고 원전쓰레기는 우리 자식들이 청소한다"( r * * * )

"오늘 지금 현재, 전기 예비율이 32%입니다.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power.kpx.or.kr/powerinfo.php"(노 * * )

"핵폐기물 처리방안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줄로 압니다. 당장 눈앞에 조금의 편리함이나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재앙의 씨앗입니다. 몇만년동안 무슨 수로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겠습니까? 신고리 5,6호기 뿐만아니라 짓고 있거나 아직 가동전인 모든 핵발전소는 절대 가동돼서는 안됩니다! 대체에너지로 변환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현재 에너지 수급 상황이나 계획을 봐도 추가 핵발전소없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금껏 부어넣은 돈때문에 건설을 계속한다는 것이라면 '미래의 지옥'을 건설하던 게 아까워 마저 짓겠다는 말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임 * * )

"교통사고 때문에 자동차를 안탑니까? 대한민국 원전 기술은 세계 최고로 안전합니다. 국토가 좁아서 태양광도 못합니다. 비현실적인 대책으로 블랙아웃이 올 것입니다"(곽 * * )

"아이가 지진이 난 이후로 집에 혼자 있지 못합니다. 어리냐구여? 12살입니다. 그래도 그 흔들림을 기억하고 조금만 흔들리면 지진이냐고 묻습니다. 작년이맘때는 폭우가 쏟아져 울산전지역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런 도시에서 제가 살고 있는데. 어케.. 당신네들이 무책임하게 지으라 마라 하느냐고여..."(그 * )

"각계의 전문가들은 자기 분야의 이해를 대변하는 격이므로 폐지여부 결정의 당사자가 돼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들은 자기 분야 전문가로서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그치고 그런 의견들을 종합해서 양식있는 일반 시민들이 결정하는게 맞을 것으로 본다. 천년만년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탈원전은 즉시 시작돼야 한다"(평 * * )

"건설찬성자들은 원전에 기댄 토건세력과 국토부 토건세력들의 주장이며 또한 뉴스에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3, 4호기 보상조차 아직 제대로 협의되지 않아서 5,6호기 건설과 연장하는것 아닌지 의심스럽다"(조 * * )

"원자력발전을 풍력 및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할 계획이라면 그 부지를 어디로 선정할 것인지에 대해 것부터 답부터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효율이 괜찮게 나올 그 부지 그러니깐 바람이 365일 쌩쌩 불거나 빛이 쨍쨍한 그곳이 과연 어디인지요?? 그리고 그 부지에 환경 파괴없이 설치 운영이 가능한지 조사는 돼있고, 이미 그 주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은 진행중인지요?? 현재 전력수급계획이 엉터리가 아니라면 신고리 5호기 원자력발전소 운영시점안 2022년이 될때까지 이 모든게 무리없이 진행돼 14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야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닌지요??"(박 * * )

"우리나라가 발전 한 것은 값싼 원자력 발전 덕분이라는점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 입니다. 갑자기 석유가 발견된 것도 아니고 신재생에너지를 건설할 넓은 국토가 뚝 떨 어 진 것도 아닌데 어찌 원자력은 더 이상 안 해도 된다는 것 입니까. 더군다나 한참 건설중인 20% 나 진행되고있는 신고리 5 6호기 당연히가 공사재개 해야 합니다. 엄청난 후유증을 5년 후에 후대들이 어떠게 감수하라는 말 입니까.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최 * * )

"스위스 33년, 독일 25년 걸친 탈원전 논의를 3개월 만에 헤치운다는게 좀 말인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에너지 정책은 정권에 따라 좌우돼서는 안될텐더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스위스, 독일과 같은 나라들은 유럽 국가들과 전력망 연계가 잘돼 있어서 전력 비정상 상황을 예방할 수 있죠. 하지만 한국은 위로는 북한에 막혀있고 바다에 둘러 싸여있고 천연 에너지원 없는 에너지 섬나라입니다. 탈원전은 신중하면서도 천천히 진행할 일입니다"(오 * *)

"미국, 영국, 프랑스는 원전을 계속해서 짓고있는데 왜 우리나라만 시대를 역행하는지 모르겠다. 에너지 사업은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다. 신중 또 신중하고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한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탈원전은 반대한다"(정 * *)

"원전산업은 한 해 매출이라고 해봐야 25조원, 삼성전자 매출 10% 남짓한 정도로 규모가 작다. 20조원이 한수원이고, 협력업체 매출은 5조원밖에 안된다. 전형적인 역피라미드다. 원전은 자주 짓는 게 아니니 부품이나 핵심설비의 수요는 많지 않다. 업체들의 생산물량 중 10%가량만 원전에 공급되는 거라서 원전에 납품 못한다고 망하는 것도 아니다. 탈원전 한다고 한국 경제가 휘청거릴 것처럼 주장하는 건 말도 안된다. 우리나라는 원전이 공공산업인데도 마치 성장시켜야 할 산업에 주력 수출산업인 것처럼 취급하는데 너무나 과장돼 있는 거다"(B * * * * * * * * * * * * * * )

"올려주시는 글들에서 비범함이 가득하군요 암튼 개인들 먹거리 지키기보다는 국가와 후손의 친환경과 30키로이내에 인구380만명이 원전공포에 살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주기 바랍니다"(t * * * * * * )

"특히, 신고리 5,6은 건설이 이미 진행중이고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삶의 터전인데, 갑작스럽게 중단해야하는 시급성이 없는 상태에서 공사중단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천문학적 매몰비용은 둘째치더라도요. 그리고 LNG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됩니까? 막대한 수입비용은 우리국민이 다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준 국산에너지인 원자력과 신재생을 위주로 전기를 공급함이 마땅하다 생각됩니다"(김 * * )

"저는 후손들을 위해 원전을 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전의 사용후 연료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엄청난 에너지입니다. 석유, 석탄, 가스, 우라늄은 곧 고갈될것이고 이를 쟁취하기위한 전쟁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후손들은 에너지가 없어 공장도 멈추고, 직장도 구할 수 없으며 심지어 먹을것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빠집니다. 원자력이 사고날 확률보다 이렇게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원은 머지않아 고갈 될 테니까요. 여기서 자유로워지려면 얼른 재처리기술을 확보해 위험하더라도 재처리된 연료를 돌려야합니다. 에너지는 인간생존 그 자체입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대량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우리의 자손은 아사할것입니다. 풍력과 태양광은 또한 반드시 개발돼야하지만 보조 수단으로 훌륭하지만, 절대로 주력은 될 수 없습니다"(w * * * * )

"LNG발전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로 한반도 기온이 더 증가돼 우리 후손들은 동남아만큼 더운 땅에서 살게될겁니다. 제발 후손들 생각한다면 대규모 산림파괴가 불가피한 풍력,태양광 그리고 co2배출 주범인 lng는 하면 안됩니다. 원전도 줄여야한다면 전체인구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후손들이 미래에 쾌적한 한반도에 살 수 있어요"(테*)

전용모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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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원전건설#원전반대#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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