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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모아서 화장지로 바꿔 가세요"울산시,14일부터 주민센터 등 '종이팩 교환 사업' 추진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7.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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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원재활용과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가치가 높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약 70% 가량이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돼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울산시는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과 같은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말린 후 납작하게 펼치거나 접어서 읍·면·동 주민센터나 재활용 나눔장터 행사 시에 가져오면 우유팩 기준으로 200㎖ 20개 또는 500㎖ 15개, 1000㎖ 10개를 롤 화장지 1개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종이팩 교환 사업'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5개 구‧군별 각각 200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구‧군별로 14일부터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단독주택(공동주택 미포함)에서 발생하는 종이팩 107톤을 직접 수거,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류와 별도로 분리 배출해 소중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종이팩 교환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자원순환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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