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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33개소, 착한가게 단체 가입군 단위 최초 착한가게 600개소 돌파
  • 전용모 기자
  • 승인 2017.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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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착한가게 33개소 가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군으로 선포됐던 울주군이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 11월 전국 최초 군 단위 착한가게 500개소 돌파로 착한 군(郡)으로 선포됐던 울산울주군이,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해 12월 군민 3%가 천사계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해 천사 군(郡)으로 선포됐다.

또한 올해 2월 청량면에 위치한 덕하농약종묘사가 울산 착한가게 2200호로 지정된 것에 이어 10일 온양읍에 위치한 33개소가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단체가입을 했다.

이날 가입식이 더욱 뜻 깊은 것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5년 1월 온양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구성됐고 이날 가입한 가게 모두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게 한곳 한곳을 방문해 가입을 설득한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온양읍은 지난 2015년 11월 32개소가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한 것에 이어 두 번째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 가입식을 통해 울주군은 군 단위 전국 최초로 착한가게 600개소를 돌파하게 됐다.

울주군 착한가게 600호의 주인공은 무려 43년간 한곳에서 서점을 운영해 온 오만석(67) 대표이다.

이곳 온양이 고향인 오만석 대표는 온양읍에서 오랜 기간 서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단체 가입식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하며, 울산시 서점조합의 조합장이기도하다.

오만석 대표는 "대형서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동네서점이 점점 설 곳을 잃어 가고 있다"며 "지금 운영하고 있는 서점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네서점이 있어야 작은 마을 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운영 해온 것이 벌써 43년이 흘렀고, 오늘과 같은 영광스러운 날이 오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민의 나눔 활동이 전국 지자체 우수 사례로 선정돼 타 시·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품정책특강을 실시할 만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30년, 그 이상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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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군#천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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