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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제 장화'에 "미끄러질까봐 잡아 준 것…내가 신었다"KBS 프로그램 출연 "영수회담 맞춰 봉사활동 간 것"
  • 문장원 기자
  • 승인 2017.07.26 10:56
  • 댓글 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낭성면 한 마을에서 침수피해 봉사활동 전 장화를 신고 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홍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준비된 장화를 신었는데, 이 과정에서 옆에 있는 관계자의 팔을 잡고 한쪽 다리를 든 채 또 다른 관계자가 잡고 있는 장화에 발을 집어넣었다. 이후 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홍데렐라’ ‘황제장화’ 논란을 낳았다. (충청매일 제공) 2017.7.21/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장화 의전' 논란에 대해 "미끄러질까봐 옆에서 잡아줬다. (장화를) 신기는 내가 신은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25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신발을 벗고 신을 때 장화가 미끄럽다"며 "옆에서 잡아주는 게 무슨 신겨주는 건가. 거기가 뻘구덩이었다"라고 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했다. 당시 홍 대표는 장화를 신으며 주위 사람들이 부축해주는 장면이 포착돼 '장화 의전' 논란이 일었다.

홍 대표는 "봉사활동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영수회담 시간에 맞춰 작정하고 간 것"이라며 "영수회담 안 가고 봉사하러 간다는 의미로 그 시간에 맞춘 거다. 우리 직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깔끔히 치워줬다. 당 대표가 간 건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장원 기자  moon3346@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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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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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전 2017-07-27 09:22:48

    뻘구덩이가 아니고 밑에 박스종이가 깔려있는데 넘어지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실험해보았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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