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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여야정협의체, 청와대·여당의 호주머니 속 물건 아냐""유야무야 책임은 대통령·여야 탓… 文정부 인기영합 정책도 논의해야"
  • 백준무 기자
  • 승인 2017.07.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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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7.25/뉴스1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6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의에 대해 "여야정협의체는 청와대와 여당이 필요할 때만 꺼내는 호주머니 속 물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까지 여야정협의체가 유야무야된 건 청와대의 졸속 원맨쇼 정책과 부적절한 인사, 추가경정예산으로 인한 여야 극한 대립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지난 5월19일 청와대와 원내대표 회동 자리에서 분야별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초당적 협력 틀을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계류법안만 6400건에 이르고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민생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증세 뿐만 아니라) 문재인정부의 각종 인기영합 정책도 여야가 머리를 맡대고 차분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이런 협의체라면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여야정협의체 내에서 야당의 역할을 다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백준무 기자  jm.1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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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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