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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현장] 대구 신천 수위 상승…10일 오전부터 신천동로 통제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 동구지역 산사태 주의보 발령
  • 홍종락 기자
  • 승인 2024.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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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소방당국이 대구 북구 팔거천 일원에서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에서도 이틀째 내린 국지성 호우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전 5시 1분께 달서구 계대동문로 버스정류장 앞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나무를 옮기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어젯밤(9일)부터 2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10일 오전을 기해 신천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대구 동구는 집중 호우로 신천 수위가 올라가면서 도로 침수 우려에 이날 오전 6시 48분부터 신천동로 양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은 같은 날 오전 8시 41분부터 산사태 주의보도 발령됐다.

10일 오전 7시 기준 동구지역에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침수 1건, 담벼락 무너짐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동구지역 통제 현황은 하천 3개소(동화천·불로천·아양기찻길), 도로 5개소(숙천교·왕산교·안심교·공항교·신천동로), 잠수교 4개소(금강·오목·가찬·강촌), 신천둔치 주차장 1개소(아양기찻길) 등이다.

한편, 팔거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북구 태전 2교, 태전 3교, 제일반포교는 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해 통행이 재개됐다.

북구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01.5㎜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한때 범람 위기까지 갔던 팔거천 수위는 현재 비가 잦아들면서 소강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 이틀째 국지성 호우와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께 달서구 계명대 동문 인근 버스정류장 앞에서 나무가 뿌리째 뽑혀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측은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6시까지 인명 구조 5건, 배수 지원 34건, 안전 조치 92건 등 131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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