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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서울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 돌입...'전국 확산 우려'대한의사협회도 총파업 논의 중, 9일쯤 결과 발표 뒤 대정부 투쟁 시작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4.06.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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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경. [서울대병원 누리집 갈무리]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의료계 처음으로 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로 총파업이 비수도권 국립 경북대병원 등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6일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이 68.4%로 나왔다. 이로써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의대 비대위가 총파업을 결의하면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신장 투석, 분만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를 제외한 수술과 외래진료는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타 대학 의대 교수들의 진료 거부 동참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날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철회 등을 놓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일에는 전국 의대 교수들이 속한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총회를 열고 대응책 모색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도 총파업을 논의 중이다. 의협은 7일까지 총파업 참여 여부 등 온라인 설문조사·투표를 진행한다. 9일쯤 결과를 발표한 뒤 대정부 투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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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울대의대교수#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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