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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이슈] "대구에 원전을?"···대구시, 군위군에 국내 1호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 추진
  • 홍종락 기자
  • 승인 2024.06.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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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한수원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내륙형 소형 원자력발전소 건립이 대구에 추진된다. 

대구는 국내 1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가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 터 50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 첨단산업단지는 대구경북 신공항 인근에 630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2035년부터 약 10년 동안 필요한 전기량의 3분의 1 정도를 소형 모듈형 원자로에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와 한수원은 6월 안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원자로 건립을 위해서는 부지 적합성, 환경 영향, 냉각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협력해 타당성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SMR은 개발 초기 단계이고 아직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상용화한 사례가 없어 막상 건립이 확정되기까지는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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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군#소형모듈형원자로#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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