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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4월 8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내려 21주 연속 하락했다.
달성군이 0.15% 떨어지면서 가장 많이 빠졌고 다음은 북구 -0.13%, 남구 -0.08% 등의 순이였고 반면 수성구는 0.07% 올라 지난주 -0.08%에서 반등해 유일하게 올랐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3% 하락하면서 전주 0.05% 하락보다 적게 내렸는데 달성군이 구지면과 다사읍 위주로 내리면서 0.06%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북구도 매물이 쌓인 구암동과 동천동 위주로 내리면서 0.06%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음은 수성구가 신매동 구축과 파동 위주로 빠지면서 0.05% 내렸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랐고 전셋값은 0.01%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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