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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연 후보 유세에 나선 한 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락 기자 = 4.10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6일과 7일, TK 최대 격전지 대구 중-남구와 경산 유세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나섰다.
이날 경산역 광장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와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조지연 후보 유세에 나선 한 위원장은 "경산의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는 조지연 뿐이다. 그 말씀을 드리려 시간을 쪼개고 만들어서 조지연 옆에 섰다"며 "지난 번 방문에도 말했지만 우리의 원칙은 복당은 안 된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진 대구 중구 동성로 유세에서는 지지자들을 향해 "결집해달라. 여러분이 직접 선수로, 주인공으로 뛰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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