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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농협,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27일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와 품목별 소위원회 열어
  • 김용광 기자
  • 승인 2024.03.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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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농협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올해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

(원주=포커스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본부가 27일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와 품목별 소위원회를 열고 올해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을 논의했다.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를 포함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출하조직 대표, 농민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고추·토마토·오이·호박·브로콜리·양배추 품목 수급안정 방안을 의논했다. 아울러 생산안정제와 출하안정제 사업을 접목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재원으로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 자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생산안정제는 품목별 주산지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농협·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물량 조정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참여 농민에겐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출하안정제는 유통·가공·식자재업체 같은 대량 수요처에 출하 조절용 물량을 공급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한편 강원도와 강원본부는 도내 원예농산물 가격 안정과 수급 조절을 위해 고추·토마토·오이·호박·브로콜리·양배추 6개 품목의 수급안정 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참여농가가 일대일 비율로 분담해 구성하는 것으로, 2023년말 기준 6개 품목 총적립액은 약 73억원이다.

김용광 기자  kyk15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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