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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선사고 실종자' 수색·유가족 지원에 총력오영훈 지사, 10일 현장지원 상황실 방문, "장례절차 등 행정에서 최선 다해 지원"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4.03.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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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10일 오전 제주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

(제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제주도는 지난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육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제2해신호'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아 어선사고 수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최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어선사고가 잇따라 매우 안타깝다"며 "해경과 군, 관공서, 민간에서까지 실종자 수색에 협력하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들의 사고현장 이동과 향후 장례절차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피해자 가족 현장지원반을 통영시청에 파견해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제2해신호는 지난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오전 통영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선원 9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7명) 중 구조된 4명(한국인 1명·인도네시아인 3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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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어선사고#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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