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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 확인현장의 목소리 경청, 정책 발굴 및 대안 제시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3.11.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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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 [사진제공=경상북도의회]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경산·구미·안동·상주 4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별로 2~3개 교육지원청을 묶어 11개 교육지원청(경주·경산·청도·김천·구미·영천·상주·문경·예천·안동·의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며,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심도 있는 감사와 성실한 답변을 요청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6, 국민의힘)은 그린스마트스쿨, 학교복합시설 등의 대규모 시설 사업 추진 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권광택 위원(안동2, 국민의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 건수가 많았으나,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스마트기기 활용률이 저조하다며, 미래교육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당부했고 김홍구 위원(상주2, 국민의힘)은 학교 담임교사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특히 저학년의 어린 학생들은 경험이 많은 담임교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노련히 대처할 것을 강조했으며 박채아 위원(경산3, 국민의힘)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시, 타 시·도의 업체 구매보다는 경북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경북 내 장애아동의 향후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북의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당부했다.

배진석 위원(경주1,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당면한 현안이 다르므로 교육지원청에서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개발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고 손희권 위원(포항9, 국민의힘)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 재구조화가 필요하며 교육지원청이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 지역 주체들과 함께 소통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것을 촉구했으며 정한석 위원(칠곡1, 국민의힘)은 2023년부터 물품 1인 수의계약 한도를 추정가격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취지를 강조하며,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의계약 시 시·군내 지역 업체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용진 위원(김천3, 국민의힘)은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실시하여 교육주체들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소통 기회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차주식 위원(경산1, 국민의힘)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의 인력 수급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고 황두영 위원(구미2, 국민의힘)은 도내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대해 우려하며 성범죄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성범죄 예방이 더욱 중요함을 역설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학교가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교육정책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 등을 최대한 할애하여 학교 현장을 찾아 모듈러 교실 설치·운영, 과대·과밀학교 및 자유학교제 운영 등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상북도 본부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 및 대처 방안을 점검하고, 수능시험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경북교육청,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일 마무리하게 된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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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회#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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