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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단협 재개…'기본급 15만원' 인상안 제시정년퇴직자 70% 고용연장, 주식 400만원 지급, 중식 무료 제공, 격주 주 4일제 도입 등 제시
  • 유성욱 기자
  • 승인 2023.09.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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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포스코가 재개된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15만 원 인상과 격주 주4일제 도입하는 협상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21일 오후 포항에 있는 본사에서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다.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하 포스코노조)이 지난 8월 23일 20차 교섭에서 결렬 선언 이후 29일 만이다.

이날 협상에서 회사 측은 이날 협상에서 회사 측은 기본임금 15만 원 인상, 정년 퇴직자 70% 고용연장, 주식 400만 원 지급, 구내식당 중식 무료 제공, 격주 주4일제 도입 등을 추가로 제시했다.

지난 20차 교섭 때 회사 측은 임금성 안건 11건, 단체협약 개정 요구 수용·절충안 32건 등을 제시했다.

당시 회사 측은 주택자금 대부 한도를 9천만 원에서 1억2천만 원으로 인상하고 이자율을 연 2.0%에서 1.5%로 조정하며 휴양시설 이용 지원금 20만 원 신설하는 안을 내놨다.

중학생 자녀 장학금 연 100만 원 신설, 출산장려금 상향, 배우자 유사산휴가 3일 신설, 근속 축하금 개선, 경조금 개선, 장애인 지원금 연 200만 원 신설 등도 제안했다.

포스코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등 23건의 임금 요구안과 단체협약 개정안 63건 등 86건을 요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교섭 재개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 안을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노사가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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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임단협#기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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