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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특보'가 내린 29일 동성로관광안내소 앞 바닥분수에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포커스데일리] |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주말인 29일, '폭염특보'가 내린 대구·경북에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32∼37도로 예상된다.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포항 26.8도, 울릉 25.7도, 대구 24.8도, 안동 24.2도, 영천 23.8도, 구미 23.7도, 봉화 21.1도 등이다.
경북 서부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은 "더위로 인해 야외작업장에서 장시간 농작업과 나 홀로 작업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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