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0일 성명을 내고 대구시의회는 대구시가 낸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동의안을 유보하고 더 깊이 숙고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행정기관의 검토, 주민 의견조사와 설명회 등의 과정을 거쳤다고 하지만 중차대한 문제의 결정 과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급하게 결정해야 할 중대한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달성군과 달성군의회가 반대하고 있고, 가창면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분분하며 합의된 공론이 형성된 것도 아니라며 권위적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3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참여연대#대구시의회#가창편입#달성군#달성군의회![[논평]](/news/thumbnail/202311/235687_289425_323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