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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물류 부문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총괄 통해 높은 평가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3.05.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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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친환경 물류 부문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 [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경산=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6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물류분야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경북TP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이하 물류특구)'의 실증총괄을 담당하며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를 통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도심물류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한 규제개선, 상용화 방안마련 등의 권고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실무역할을 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2021년부터 김천시에 국내 최초, 유일의 물류 분야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여 쿠팡, 메쉬코리아, 피엘지 등 물류 관련 12개사 특구기업들과 함께 도심생활물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는 성공적인 물류특구 실증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별도의 부지를 확보하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센터건축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인당 택배 물량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도심 주거지 밀집과 전자상거래 발달로 최종 배송구간에서 환경, 교통, 안전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도심지 내에 배송거점 확보가 어렵고 도심 근거리 물류에 최적화된 친환경 배송수단도 없어서 효율성 및 환경문제에 취약하다. 잦은 정차, 낮은 연비효율 등 기존의 1톤짜리 택배트럭 한 대당 연간 약 7.7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데, 30년생 소나무 1,100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달한다.

경북TP 박성근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장은 "특구에서는 도심지 공영주차장에 상생형 물류복합기능을 추가하고 최종 배송구간에 적합한 친환경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난배송, 아파트 단지 내 갈등 등의 문제점 해결을 실증해 볼 수 있다. 최종 배송체계의 구조를 바꾸고 친환경 배송수단을 도입하면 경제와 환경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특구기업, 협력기관이 함께 협력한 덕분에 친환경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국가의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혁신과 상생형 물류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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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친환경물류#한국로지스틱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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