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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 주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논의...신규 환자 전주보다 증가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3.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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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질병관리청은 다음 주 중대본 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 있는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에 앞서 먼저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도 지난 7일 자문위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푸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정부 요청에 따라 대중교통부터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안을 검토한 결과 위원 대부분이 풀어도 된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병원과 약국, 요양병원 등에서도 한꺼번에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개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3월 말쯤 결정해 4월쯤 의무를 풀면 괜찮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바꾸더라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착용하리라는 판단 하에 해제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 뒤 4월 말에서 5월 초쯤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신규 환자는 만8백 90명으로 어제보다 천9백 명가량 적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해선 3천3백 명 늘어 감소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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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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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마스크#신규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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