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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교수팀, 몸에 붙이고 움직여도 안정적인 '초소형 촉각 센서 기술' 개발그래핀 전극을 이용하여 신축에 따라 출력변화가 없는 신축성 마찰대전 촉각센서 개발, 인체 활동으로 변형된 센서들의 출력 변화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밀 센서 제작 가능한 기술로 ‘Nano Energy’에 논문 게재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3.01.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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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으로)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 김민규 석사과정생. [사진제공=DGIST]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DGIS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 연구팀이 움직임이 많은 일상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축성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개발했다.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생명나노공학과 이주헌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신축성 마찰대전 센서의 출력 감소 원인을 파악하고, 그래핀 전극을 활용하여 안정된 출력을 가진 터치 센서를 개발하여 마찰대전 발전소자의 응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반도체 및 소형 전자 부품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바이오센서 등의 다양한 장치가 개발되면서 이에 대한 에너지원 또는 센서로 활용할 수 있는 마찰대전 발전소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인체에 접촉되는 소재가 인체에 무해하여야 하며, 움직임으로 형태가 변형되어도 출력이 일정하게 생성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신축성 마찰대전 발전소자는 형태의 변화가 발전소자 출력에 영향을 주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의 제품과 같이 신축 등 형태변형에 따라 출력이 변화하면 정밀한 감지에 제한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연구팀은 인체의 움직임에도 일정한 출력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그래핀 전극과 PVC-gel을 이용하여 마찰전대 발전소자를 만들었다. 특히, 그래핀 기반의 신축성 전극의 변형률과 전기적 저항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인체의 움직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변형율보다 높은 최대 50%의 신축에서도 터치와 압력에 의해 일정한 전기가 출력되도록 구현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 사용된 소재들이 생체 안정성 평가도 통과하여 실생활에도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기존 신축성 전극기반 마찰대전 발전소자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터치나 움직임에 따라 일정한 출력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향후 정밀 센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과 DGIST 센소리움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 중의 하나인 'Nano Energy'에 게재됐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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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촉각센서#이주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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