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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로또'…역대 최대 당첨금 407억·최소는 4억600만원
  • 최봉혁 기자
  • 승인 2022.1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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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로또 발행 20년간 1인 최대 당첨금은 407억2300만원이었고 반면 최소 당첨금은 4억600만원으로 100배 이상 차이가 났다.

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2002년 12월 7일 1회차 추첨부터 지난달 26일 1043회차 추첨까지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은 모두 7803명이다. 이들이 받은 총 당첨금은 15조90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20억3800만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1인당 당첨금이 가장 컸던 회차는 2003년 4월 12일이다. 당시 당첨자는 1명으로 407억2300만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반면 2013년 5월 18일 추첨한 546회차는 30명의 당첨자가 발생하면서 1인당 당첨금이 4억600만원에 그쳤다.

현행 소득세법상 복권 당첨금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5만원까지는 세금을 떼지 않는다. 당첨금이 5만원을 초과하면 20%의 소득세가 부과되고, 3억원이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30%의 소득세가 부과된다. 소득세의 10%에 부과하는 지방소득세도 함께 부과된다.

예를 들어 당첨금이 20억원일 경우, 6억2700만원을 세금으로 내고 13억7300만원을 실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2002년 출시 당시 ‘인생역전’의 대명사로 불리며 연간 4조원 가까이 팔리던 로또는 2010년대에 들어서며 판매액이 2조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후 2013년대 다시 판매가 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판매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로또 판매액의 절반은 발행 경비와 판매·위탁 수수료, 복권기금 등으로 쓰인다. 나머지는 당첨금으로 지급된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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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금#복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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