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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개발공사,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사진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8월 8일 ISO22301(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서 11월 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재해경감우수기업 및 ISO22301은 재난 또는 사고로부터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목표시간 내 핵심기능을 재개하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3월 이재혁 사장은 기능연속성계획(COOP)도입을 선언한 것에 이어서 전담인원을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 부서별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의 내재화를 위한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이러한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번 인증에 멈추지 않고 PDCA (Plan-DO-Check-Act) 사이클을 통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재혁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미래의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서도 철저한 대비로 도민분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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