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대구·경북
[문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진수 대구서 만난다29~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9.27 09:54
  • 댓글 0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르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오는 29~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이자 고전 발레 중 하나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로 수많은 안무자의 버전 중 가장 극적이고 행복한 엔딩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다이나믹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희망을 전하는 유리 그리고비치의 안무가 더해진 국립발레단을 통해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마법에 걸려 낮에 백조로 변화는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마법에서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트의 사랑 이야기다. 가련한 백조 오데트와 욕망의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1인 2역의 프리마돈나, 궁중 무도회 장면에서 화려한 기량을 뽐내는 무용수들, 지그프리트 왕자의 또 다른 내면을 연기하는 로트바르트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대표적인 장면인 푸른 달빛 아래 신비로운 호숫가에서 추는 24마리 백조들의 군무를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백조(오데트)와 흑조(오딜) 역에는 조연재·심현희가 지그프리트 왕자 역에는 박종석·하지석, 로트바르트 역에는 이재우·구현모가 각각 맡는다.

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들이 많은 가운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으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동화 속의 이야기를 무대에 옮겨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발레의 환상과 진수를 현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H석 1만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053)606-6133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발레단#백조의호수#대구

김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