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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총,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개막
  • 최봉혁 기자
  • 승인 2022.09.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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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축제

(포커스데일리=서울) 이기용기자=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배은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하 A+ Festival)의 개막식이 9월 1일(목)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현장으로 찾아와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온 장애예술인들에게 코로나19의 침체를 이겨내고 재도약의 장을 열겠다는 ‘날아올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축제에서 ‘새싹들의 아름다운 조화 ’하모니‘’팀의 난타공연과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 50여명이 한팀을 이룬 플래쉬몹 뮤지컬팀(강재림 감독)의 'This is me'로 감동적인 식전 공연을 열었다.

KBS의 장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배은주 상임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속 ‘영옥(한지민 분)’의 언니 ‘영희’를 연기한 정은혜 작가가 무대에 올라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시작된 개회퍼포먼스는 FPV드론의 행사장 비행 중계로 이어지며 ‘날아올라’의 주제를 표현하였으며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유명한 청명팀의 대북공연과 성정자 서예가님의 휘호퍼포먼스로 숨 쉴틈 없이 이어지며 장애와 경계를 초월한 예술적 협연을 보여주었다.

이어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을 맡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의 한계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간극을 좁히고 예술인들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장이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본철학이 장애예술인들의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인 만큼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환경이 좋아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라면서 장애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제공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장애예술인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상임위에서 장애예술 진흥 3법이 최근 통과된 만큼 본회의 거쳐 장애예술을 위한 여러 제도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장웅 아나운서를 비롯 시각장애인 뮤지컬 배우 김희진씨가 함께등장해 즐거운 분위기로 합을 맞췄다. 각 장르에서 내노라 하는 최고의 장애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주제공연은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씨의 'Por una Cabeza', 시각장애 국악인 최예나씨의 '난감하네'와 'Dynamite',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씨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용단 'K-Wheel Dance Project'의 창작 무용 'Interactive Movement '扇(선)’으로 이어졌으며, 홍보대사 정은혜작가가 직접 그린 내외빈의 케리커쳐 전달식이 진행되며 많은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결성된 ‘아트스토리 중창단’의 창작곡 ‘그대를 위한 노래’를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주제공연을 마감한 후 바로 이어진 축하공연 'Rock on Stage'에서는 홍보대사인 김장훈과 김종서, 장애예술인 이지원 국악인이 속한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의 콜라보 공연으로 개막식 일정의 대미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배은주 조직위원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장애예술분야는 사실상 정체에 가까운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번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을 통해 우리 장애예술인들을 비롯, 펜데믹에 지친 모든 분들이 날아올라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열기 가득한 현장을 반겼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연에서 9월 1일(목)~ 9월 3일(토)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단체의 공연과 전시프로그램 및 시민참여의 부스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모든 분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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