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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만에 '한강야시장' 개장...26일부터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강달빛야시장 운영, 푸드트럭·수공예품 판매부스 등 100팀 참여 , 거리두기로 어려움 겪는 푸드트럭에 판로제공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2.08.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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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서울 야간명소의 대명사 한강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시민들에게 휴식을,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강 등지에서 열리던 야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이자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등으로 뽑힐 만큼 인기있는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약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다시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은 8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리며, 추석 연휴(9월 9~10일)와 우천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에 총 10회 열린다.

올해는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의 이름을 따서 한강달빛야시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번 야시장의 콘셉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과 한강을 향해 떨어지는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등 멋진 서울야경과 어우러진 감성적 공간에서의 휴식이다. 시민들이 한강에 펼쳐진 품격있는 야시장에서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축제·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자본 청년창업 상징 푸드트럭 운영자를 위한 판로도 제공해 재기를 돕고, 더불어 침체된 야간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건(vegan), 리사이클링 등 가치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품제작자와 예술가들은 타깃별 소비자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여대의 푸드트럭과 60여개 판매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야시장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 불초밥, 츄러스 등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 사용하는 모든 용기와 봉투는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사용한다.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는 소비자에 대한 할인프로모션도 있을 예정이다.

판매 부스에서는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세서리, 반려견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특화된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야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변공간에서는 버스킹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진행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은 물론 푸드트럭 운영자 등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야시장을 통해 시민에겐 일상 회복을 위한 휴식을 소상공인에겐 오랜만에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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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한강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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