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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남하 예보에 경북 '초비상'...대책 마련 나서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2.08.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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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경북도 긴급대책 영상회의 장면. [사진제공=경북도]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물폭탄이 남하함에 따라 경북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폭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김천 구미 상주 등 경북 중서부권을 중심으로 16일 새벽시간대에 30~1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는 23개 시ᆞ군 부단체장과 13개 협업부서장, 유관기관 등 63명이 참석해 수도ᆞ경기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심침수로 인한 반지하 주택침수 대책, 태양광시설 등 산사태 취약시설 긴급점검, 산간오지마을 대처계획, 휴가철 산간계곡ᆞ하천변 등 관광객 및 야영객에 대한 신속한 안내 및 대피 유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산불피해지역, 저지대 배수펌프장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해서도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또 유관부서 직원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특별지시로 연휴를 반납한 채 출근,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660여 수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집중호우는 취약시간대인 16일 새벽에 강한 강수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15일 해지기 전에 피서객들이 모두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달라”며 “16일 새벽 비가 한창 내릴 시간대에 논물보기 등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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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폭우#김천#구미#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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