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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조3799억원 추경안' 시의회 통과…교육청은 심사 유보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2.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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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사업 추진 예산을 반영한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5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참석 102명 중 찬성 79명, 반대 15명, 기권 8명으로 올해 제2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추경안은 총 6조3799억원으로,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6조3709억원보다 90억원 순증한 규모다.

앞서 상임위 예비심사 과정에서는 오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10억원을 비롯해 대중교통 지원 66억원, 수소차 보급 30억원 등 245억원이 삭감됐으나 예결위에서는 삭감액 전부가 복원됐을 뿐 아니라 추가로 90억원이 증액됐다.

오 시장은 본회의 발언에서 "추경 예산을 통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보듬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매력 있는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재원을 조속히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안은 보류 상태로,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3조7337억원 규모의 시교육청 추경안은 앞서 담당 상임위(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 데 이어 지난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유보됐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시교육청의 추경안은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상정하지 않았다"며 "시교육청의 추경안은 예산이 요구하는 보편적 가치와 교육 현장의 현실,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지 못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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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의회#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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