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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철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주의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2.08.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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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2일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해파리 쏘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과원에 따르면 현재 경북, 부산, 울산, 강원 해역에 대해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돼 있다. 특히 경북 연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 제곱미터당 40마리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되기도 했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을 피하려면 먼저 신체가 덜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인 경우,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아있는 촉수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이 때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제거한 후 충분히 세척한다. 수과원은 "상처 부위를 수돗물로 씻으면 오히려 독침 피해가 증가돼 피해가 커질 수 있다"라며 "만약 통증이 남아있다면 온찜질(45℃ 내외)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응급처치 후에도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필요한 경우 심폐소생술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한편, 해파리를 발견한 뒤 수과원에서 운영 중인 '해파리 신고 웹 (www.nifs.go.kr/m_jelly)'에 신고하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8월에 400명(선착순·매달 2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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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해수욕장#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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