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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시설·관광명소'에 무료 와이파이 6500대 추가 설치청계천·시장·관광특구 등에 추가 설치, 지난해 2만3476대 와이파이 설치 완료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2.07.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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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복지시설·관광명소 등에 무료 와이파이 650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이용 안내 스티커. [서울시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관광명소·복지시설 등에 무료 와이파이 약 6500대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와 협력해 2011년부터 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공원·하천, 전통시장, 문화·관광명소 등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와 사회복지관, 버스정류장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총 2만3476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청계천, 이태원 관광특구, 동대문 경동시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 4530대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 2000여대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촘촘하게 설치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를 챙기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공공 와이파이를 신규·확대 구축한 인기 장소 216개소(2373대)의 데이터 이용량은 설치 이전보다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일평균 와이파이 사용량도 기존보다 2540GB(기가바이트) 늘었다.

공공 와이파이 25대를 추가 설치한 경동·약령시장은 데이터 사용량이 설치 이전보다 7배 이상 늘었으며, 54대를 추가 설치한 올림픽공원 만남의광장과 평화의광장도 데이터 사용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나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시설 등 복지시설 338개소(2157대)에 신규·확대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도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복지시설 등 실내 장소의 6월 일평균 와이파이 사용량은 기존보다 1만350GB 증가했고, 공공 와이파이 20대가 설치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한 달간 데이터 사용량이 3만513GB에 달했다.

시는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 이용 안내 스티커를 새롭게 제작해 부착했다. 또 가로등, 전신주 등 재질이나 표면 굴곡 때문에 스티커 부착이 어려웠던 곳에도 잘 붙는 안내 표찰을 새로 만들어 설치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고품질의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하고 적극 홍보해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무료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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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시설#관광명소#무료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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