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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이슈] '정유라 특혜' 류철균 전 이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장 내정 논란우리복지시민연합 "여론간보기 멈추고 당장 철회" 촉구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7.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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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특혜를 줘 처벌을 받은 류철균 전 이화여대 교수가 차기 대구경북연구원장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류 전 교수는 경북도의 추천을 받아 현재 신원조회가 진행 중이며, 결격 사유가 없으면 12대 대구경북연구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소설가 이인화'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정유라의 학점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2018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대구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27일 "이런 인물이 대구경북연구원장으로 이름이 오르는 것부터 치욕적이고 모욕적"이라며 "연봉 2억원을 줘가며 국정농단 범죄를 대구·경북 출연 정책연구기관의 수장으로 낙점했다니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북도가 아무리 메타버스 산업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이런 인사를 강행하는 것은 시·도민의 분노를 사고도 남을 일"이라며 "'여론 간보기'를 멈추고 지명을 철회하라"고 했다.

한편, 1991년 대구시와 경북도가 출연해 설립한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의 산업, 경제, 도시계획, 교통, 농·수산업, 복지, 문화, 관광, 교육, 행·재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으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돌아가면서 원장을 선임한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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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장#류철균#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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