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외국인유학생 '제주도문화체험' 통해 K-Culture 증진

호산대학교, 외국인유학생 대상 '제주도 문화체험' 실시. [사진제공=호산대]

(경산=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가 최근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29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등 유학생 40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외국인유학생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유학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호산대 외국인유학생들은 이번 제주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쇠소깍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일대를 탐방하였고 농어촌공사가 지원하는 양궁 체험, 한국 전통 풋감염색체험, 상웨빵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도 가졌다.

특히, 모국이 내륙지역인 외국인유학생들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의 경이로움을 경험하였으며, 문화체험기간 중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모국에서 할 수 없는 해수욕도 즐기며 한국 유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며 “외로운 유학생활 중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호산대학교 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버디 프로그램,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등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호산대 #외국인유학생 #제주도문화체험

트윗하기

김재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