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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가 고공행진' 대구시민들 시내버스 이용 늘어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2.07.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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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던 시내버스 이용객 6월 들어 회복세 뚜렷. [대구시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최근 '유가 고공행진'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ℓ당 2천 원을 넘어서자,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자료에 따르면 대구 교통수송 분담률은 2019년 승용차 52.4%, 버스 19.1%, 도시철도(철도 포함) 10.1%, 택시 9.7%, 기타 8.8%이던 것이 2020년 승용차 55.3%, 버스 16.9%, 도시철도 8.2%, 택시 10.2%, 기타 9.4%였다. 1년 사이 승용차는 2.9% 늘어난 반면 시내버스는 2.2%, 도시철도는 1.9%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이 줄어든 탓이다.

이에 대구시는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시내버스 승객이 예년 대비 최대 80%까지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승용차 증가와 시내버스 주 이용객인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6월 들어 시내버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구시 예상보다 높은 82.2%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은 51만9천581명이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기준으로는 59만9천314명으로, 2년 전에 비해 84.7%까지 회복했다.

대구시 고유가의 영향으로 차를 세워두고 시내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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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가#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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