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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남·북 23개 시·군 돌며 농촌 빈집 턴 40대 구속피해금액 3억2천만원 상당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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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을 돌며 빈 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농촌지역의 빈 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경남·북 23개 시·군 농가 주택 86곳에 침입해 3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문경시내 한 주택에 침입해 2천7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농민 복장을 하고 절취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범행 대상을 미리 물색하고 사전에 빈집 여부를 확인한 뒤 침입하는 방식으로 의심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행 이후에도 복장을 수차례 바꿔 입는 등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치밀함도 보였다.

경찰은 "본격적 농번기를 맞아 이 같은 빈집털이 사건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도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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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빈집#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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