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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대구 지역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438명으로, 전날보다 600여 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90여 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의 20.3%는 20대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16.8%, 10대가 17.1% 등이고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재택 치료 중인 환자는 8,400여 명이고 대구의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29.7%,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26%다.
경북 지역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982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297명 줄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418명, 포항 387명, 경산 316명, 안동 100명, 김천 75명, 칠곡 68명, 영천 43명, 성주 20명, 청도 17명, 고령 16명, 군위 9명 등이다.
경북에서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347명으로 늘었고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2.6%,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4.3%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1만 3,548명이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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