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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사진=홍준표 후보 제공] |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출정식을 한 뒤 정치 버스킹으로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18일 홍 후보 캠프에 따르면 버스킹은 출정식 다음 날 수성못(20일)에서 처음 시작해 동구 아양아트센터(21일), 남구 중동교(23일), 서구 퀸스로드 암석원 공원(24일), 북구 팔거광장(25일), 달성군 대실역 광장(27일),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앞(28일), 중구 달성공원(30일) 순으로 이어간다.
31일에는 서문시장에서 피날레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친다.
앞서 홍 후보는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자 8개 구·군을 돌며 정치 버스킹으로 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스킹은 해당장소에 모인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면 구·군 지역 현안, 대구시정과 미래비전 등 어떤 주제든 제한 없이 일문일답이 가능하다.
홍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대구 8개 구·군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하고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대구 50년 미래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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