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대구 경제시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건강도시 대구를 약속하겠다"

대구 라이온즈파크 찾은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서재헌 선거대책위]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젊은 대구 경제시장의 기치를 내건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의 ‘새희망 선대위 발대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 서구 달구벌대로 1737 광장클리닉빌딩 3층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축전으로 윤호중, 박지현 비대위원장과 박용진, 조응천, 박주민, 정경태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로 젊은 대구 경제시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두관, 진선미, 박광온 국회의원과 국민연금 노동조합 이재강 위원장은 꽃과 화환으로 서재헌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대구신천초등학교, 영신중고, 계명대학교 동문 선후배들과 달성서씨 대종회 및 청년회 ROTC대구 선후배들도 응원에 동참했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인 전 대구시장 후보 이재용 전 장관, 홍의락 전 북구을 국회의원, 전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동구청장 세 분과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 전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개혁의 딸들과 쳥년당원들도 축사 메시지 전달로 화합과 축제의 장에 동참했다. 한편 서재헌 후보의 슬로건은‘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으로 Connect(초연결), Care(돌봄), Cluster(집적화)를 통해 3대 도시 회복에 대한 3C 공약을 제시했다.

'제2 대구의료원 신설'과 대구형 기본의료복지제도 등 복지 강화와 '청년미래원 신설'로 청년희망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밝힌 서 후보는“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한 일차의료 체계 강화 필요성과 함께 공공의료 확충으로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추후 제3, 제4 대구의료원 설립과 함께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활용한 '주치의제도'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제공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도시 대구를 약속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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