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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떠나 용산시대 개막..윤석열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2.05.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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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 이양 및 북한 군사동향 등의 보고를 받으며 집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오늘(10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5년 임기가 시작됐다.

윤석열 정부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슬로건을 내걸고 청와대를 떠나' 용산 시대'를 열었다.

오늘부터는 대통령실로 쓰이는 국방부 본관 건물에는 청와대에 있었던 대통령의 상징물 봉황도 입구에 새겨져 있고 건물 외벽에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취임식의 슬로건이기도 한 문구가 대형 현수막으로 내걸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청산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위로 구중궁궐 청와대를 탈피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청와대는 그래서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안기고 오늘부터 용산 시대가 개막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건물 2층 주 집무실, 5층 소 집무실 보안상, 경호상 두 곳을 오가면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기자실도 1층에 둬서 가까이서 소통하겠다고 공언을 했다.

3층에는 비서실의 중추인 수석 5명이 들어가고 4층부터 10층까지 비서실, 경호처, 민관합동위원회가 위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이름 곧 청와대였는데 일단은 이름 없이 출발한다.

우승상금 600만 원을 놓고 이름을 공모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피플스 하우스가 어떠냐, 이런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국민의뜰, 국민의집, 애민관, 청민관 이런 후보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다음 달에 정확한 이름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곳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첫 업무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는다.

오늘 취임식에 4만 1000명 초청했는데 그중에 일반 국민이 3만 3000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단 국회 경내에서 180m 걸으면서 위풍당당 행진곡에 맞춰서 시민과 악수도 하고 셀카를 찍으면서 입장할 예정이다.

오늘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물러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앉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김윤옥, 이순자, 김현철, 노소영 씨 등 전직 대통령의 가족과 유족도 참석할 예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과 거리 등의 문제로 불참한다.

외빈도 눈에 띄는데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와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중국의 왕치산 국가 부주석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 주요국 외교사절도 자리를 빛내기로 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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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청와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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