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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 10개 기업' 이탈리아서 유럽 진출 지원
  • 이현석 기자
  • 승인 2022.05.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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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 경기도관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가 유럽 최대 종합 뷰티 산업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서 278건 138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2022)’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1963년에 시작해 53회째 열린 이번 볼로냐 미용전시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약 2500개 사가 참여해 화장품, 미용용품,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 다양한 뷰티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천연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연기되거나 출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로 현지 바이어와 만나 수출 상담과 제품 소개 등을 할 수 있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 참여해 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미용산업 동향을 통해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는 최근 K-뷰티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탈리아가 유럽 진출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도내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아는 영국, 프랑스와 함께 유럽 내 4대 규모이자 세계 10대 규모의 화장품 시장으로 알려졌다. 향후 도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약서 등 서류작성과 인증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태현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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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K뷰티#이탈리아#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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