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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만 보건소에서 무료 '항원검사'..내일부턴 병·의원에서만11일부터 보건소는 PCR만..60세 이상·역학적 감염의심자 우선, 동네병원 검사 시 5000원 부담..약국·편의점 구매 자가진단도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2.04.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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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 북구 신속항원검사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검사자의 진단키트 검사를 도와주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청]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정부가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시행해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10일(이날)까지만 유지한다.

정부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10일까지 유지한다. 오는 11일부터는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보건소 등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를 민간 중심으로 이전한다.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는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진단검사만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PCR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 소지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는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진단자 등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일반인은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다. 이때는 무료로 진행한 보건소·선별검사소와 달리 5000원(의원급 의료기관 기준 진찰비용의 30%)을 부담해야 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진단과 함께 의약품 처방 등 치료까지 곧바로 연계한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 직접 검사할 수도 있다. CU와 GS25 등 편의점은 지난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6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정부는 병원 진찰비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비용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방역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키트를 배포할 계획이다. 자가진단키트 무료 공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린이집,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11일부터 약 440만개 자가진단키트를 각 지자체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4월 첫째 주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등 623만명에게 4158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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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항원검사#동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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